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KA에스마 문고 (문단 편집) == 특징 == 일반적인 라이트 노벨 브랜드와는 달리 모회사인 [[교토 애니메이션]]이 만드는 차기작 '스토리 및 캐릭터 원안' 에 가까운 느낌으로 운영되고 있다. 더 자세히 설명하자면, 판매량이 잘나오거나 독자들의 반응이 긍정적으로 나오는 작품들 위주로 애니메이션화를 진행하는 업계 트랜드와 달리 에스마 문고는 교토 애니메이션 측에서 판매량 및 흥행성에 관계없이 자신들 기준에 부합하는 작품을 하나 골라서 제작하는 일종의 [[자급자족]] 방식을 취하고 있다는 의미. 모두 1쿨 정도로 분량을 잡으며, 스토리 진행도 아주 천천히 1~2권 분량 정도만 진행하되 원작에 없는 오리지널 캐릭터나 오리지널 스토리를 삽입해서 각색하거나 1기가 끝나고 분명 똑바로 후속권이 나왔는데 후속권 내용을 무시하고 오리지널 스토리로 2기를 진행하는 등 실험적인 방식이 사용되고 있다. 대부분의 작품들이 출간 텀이 굉장히 길고, 그나마도 2~3권 정도만 나온 뒤에 소식이 뚝 끊겨버리거나 적당히 완결짓곤 하는지라 애니메이션 용도로만 써먹고 원작은 적당히 연재하는 것이 아니냐는 의견도 있다. 실제로 작가진을 보면 신인이 많고 에스마 문고 작품 이후로도 활발한 활동을 하는 작가는 적은 편이다.[* 예외적으로 벚꽃이 떨어지는 마을의 오가와 하루오는 스니커 문고에서 데뷔한 기성 작가로, 후에 에스마 문고에 응모하여 특별상을 받은 케이스다.] 즉, KA에스마 문고의 작품은 스토리 원안이 아닌, '''쿄애니의 소재/아이디어 뱅크'''나 다름 없다. 단적인 예로 자체 공모전인 '교토 애니메이션 대상' 수상작은 역대 18개의 작품이 있는데, 이 중에서 거의 절반인 8개 작품이 애니화 되었고 모두 괜찮은 반응을 얻으며 상업적으로 성공했다. 쿄애니에서 이러한 식으로 [[KA에스마 문고]]를 이용하는 건 '''[[제작위원회]]에서 쿄애니가 주도적인 위치를 잡으려는''' 목적이 가장 크다는 의견이 많다. 2009년 방영된 [[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2009년 애니메이션)|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 (2009)]] 제작과정에서 메인 판권사이자 스폰서인 [[KADOKAWA|카도카와]]의 지나친 간섭과 갑질로 인해 일명 '''[[엔들리스 에이트|엔들리스 에이트 8화 연속방영 사태]]'''가 터지며 쿄애니가 내외적으로 크게 욕을 먹었고, 다시는 이런 일을 반복하고 싶지 않아 자립 및 안전장치가 바로 KA에스마 문고라는 것. 이 부분이 오피셜로 인증된 적은 없지만, 2012년 방영작인 중2병 1기를 시작으로 KA에스마 문고 작품들의 애니화에 박차를 가하기 시작했고, 2014년 [[아마기 브릴리언트 파크]]를 끝으로[*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이 작품은 쿄애니측과 친분이 두터운 라노벨 작가 [[가토 쇼우지]]의 최신작이라 제작에 임했다고 한다.] 사실상 카도카와의 작품은 일부러 건드리지 않고 있는 등의 증거가 있어 거의 정설로 여겨지고 있다. 일본어 버전으로만 발매하고 해외 번역판이 아예 없다는 것도 특징이다. 쉽게말해 __내수용으로만 판매하는 라노벨__인 셈. 일본어 원서의 경우 구입 루트가 일반 라이트 노벨에 비해 상당히 적은데, 어지간한 인기작들은 거의 구비해 놓는 일반 혹은 온라인 서점에서는 판매를 안하며 쿄애니샵이나 위탁판매점을 이용해야 한다. 한국에선 아마존 재팬을 통한 배대지 거치면 구매할 수 있는데, 일마존 직판이 아니라 권당 가격이 정가보다 100~200엔 비싸다. 하지만 교애니 온라인숍도 배송비 600엔 일괄 청구하므로 주문 수량이 적으면 일마존 통한 구입이 편하다. 즉, '''한국어 정발이 나올 가능성은 사실상 제로'''나 마찬가지라 여겨진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